사단법인 파머스드림은 현재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수도에 있는 쓰레기 마을에서 정기적인 ‘무료급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마을의 학생들은 매일 무료 급식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급식 외에도 다양한 영양 섭취를 위한 과일도 제공받고 있습니다. 체력적으로 약해진 학생들의 건강을 돌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감사하게도 현지인들로부터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한 옷들을 기증 받았습니다. 따뜻한 옷들을 기증받은 마을의 가족들은, 이제 쌀쌀한 계절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지 파머스드림 센터가 새로운 건물로 이사를 했습니다. 선생님을 위한 클래스 룸과 사무실이 있는 공개된 새 보금자리입니다. 학생들은 놀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아진 새로운 센터에 매우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머나먼 땅, 에티오피아 쓰레기마을에서 자라나고 있는 소소한 기적.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이 곳의 아이들과 가족들은 용기와 희망을 안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파머스드림의 나눔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