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농촌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파머스드림(이사장 이형권)이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정식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파머스드림은 지난 8월 17일 오후2시 온라인 창립총회를 열고 법인설립 취지문 및 정관을 채택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식 인가 절차를 밟아왔다.
법인은 △국가 및 도시 농촌 간 교류협력을 통한 농촌지역 활성화 지원 사업 △저개발국가 농촌지역 대상 소득증대 지원 사업 △저개발국가 농촌지역 대상 기술역량 강화교육 및 지원 사업 △토종종자 보급 및 보존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연구 지원 사업 △농촌지역 개발 및 국제 농업분야 통상협력 증대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한다.
법인 관계자는 “조직이 안정 되는대로 법인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머스드림은 조직 안정화와 함께 국내 도농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해외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한 인도적 지원 및 농업기술 교육을 통한 현지 농축산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 국내외 농축산업 분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파머스드림은 서울시 구로구 연동로에 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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