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번에는 파머스드림이 어떤 곳과 손을 잡게 되었을까요?
바로 국내 물품 후원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지난 2일은 분명 추위가 일찍 찾아온 겨울이었는데요.
파머스드림과 이어진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는 봄이었답니다. (돌)봄의 봄지기들이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여기에서 잠깐!!
(사)파머스드림의 대해 다시 한 번 알려드리자면, 저희는 국제개발협력 NGO로 생계자립지원, 농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 토종종자 보존, 긴급구호 등을 펼치며 국내외 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단체입니다.
다시, 파머스드림과 함께 충남 서천군으로 향해 볼까요?
평생 터전을 서천군에 일구시고 세월의 흐름을 따라 그곳에서 홀로 생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르신들은 바깥에서 들리는 기척소리 하나가 그리 반가울 수 없고, 안부를 묻는 말은 봄남의 볕처럼 마음을 따듯하게 데펴 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역할은 이름만 들어도 금새 따스함이 스미는 ‘봄지기’ 덕분이겠지요. 봄날 같은 시간에 파머스드림이 후원물품으로 함께할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파머스드림은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와 논의하여 백미 10kg 30포와 단백질셰이크 180통을 기부하였습니다. 이 물품은 봄지기들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사)파머스드림 이형권 이사장님이 전한 바람은 참 인상 깊었습니다.
“파머스드림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여 건강한 공동체와 사회 안정망을 강화하는데 노력하는 단체인 만큼 서천읍의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파머스드림은 항상 ‘상생과 연대’를 잊지 않고 국내외 사각지대에 놓인 지구 공동체 곳곳을 바라보겠습니다.
또한 후원자 여러분과 파머스드림의 상생이자 연대이기도 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