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로부터 감염되는 급성 열성 감염증, 말라리아(Malaria)를 아시나요?
우리나라에는 그 피해가 극히 적은 편이기에 생소한 질병일 수 있지만, 매년 세계에선 2억명 가량이 말라리아로부터 고통받고 있습니다.
말라리아의 최대 감염 지역은 아프리카 대륙으로,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국제적인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면서 말라리아 피해는 더욱 극심해진 상황입니다.
그 중 사하라 이남, 동아프리카 지역의 국가 ‘지부티’의 오지에 위치한 작은 마을, ‘도라’는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어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에 취약한 상태입니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모기의 침입과 말라리아의 전염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마을 주민들은 먼 도심으로 나가 모기장을 구입할 형편이 되지 않는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농촌 공동체의 회복과 건강을 위해 힘쓰는 사단법인 파머스드림은 사회의 선순환과 공익을 위해 실천하는 ‘카카오같이가치’ 의 모금 프로젝트를 통해 지부티의 오지 마을, 도라의 주민 2,200명에게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감염으로부터 지켜줄 튼튼한 새 모기장 440개를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2년 6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 모금 프로젝트는 파머스드림의 비전에 공감하신, 무려 5187분의 후원자님들이 주신 도움과 사랑으로 목표 모금액 2,552,000원을 달성했습니다!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나눔 덕에 도라에 전달될 모기장은 우리에겐 흔히 구할 수 있는 일상적인 생활용품이지만 지부티의 도라 주민들에게는 말라리아의 피해와 고통으로부터 지켜줄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사단법인 파머스드림은 아프리카 일대의 말라리아 유행 기간인 10월과 12월에 걸쳐 도라의 주민들에게 모기장이 원활하게 보급되고 주민들이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나눔이 아프리카 지부티의 작은 마을, 도라에 어떻게 실현이 될지 궁금하시다면 다음에 올라 올 캠페인 진행 후기를 기대해주세요!
농촌 공동체의 건강과 회복,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사단법인 파머스드림의 노력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