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사단법인 파머스드림은 지난 여름 두 달 여간, 모잠비크 이랜드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이클론 프레디로 인해 파손된 의자과 책상을 수리 지원하였습니다.
지난 2월 22일, 사이클론 프레디는(freddy) 모잠비크 해협을 지나며 강한 열대폭풍으로 발달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모잠비크 해안가를 강타했습니다. 그 피해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있는데요. 나름의 방비에도 불구하고 교실은 침수되었고, 책상과 의자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학교는 수업을 시간을 조정하며 대비했지만, 일부 학생들은 바닥에 앉거나 서서 수업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이에 파머스드림은 모잠비크 학생들을 위한 책상 보수 지원을 결정하였고, 두 달 여의 시간동안 160개의 의자와 책상을 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깨끗하게 수리된 책상에 앉아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튼튼한 의자와 책상으로 학생들이 걱정없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길 희망합니다. 무엇보다 후원자님의 돕고자 하는 마음이 이 땅 아이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