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유제품 업체 중 하나인 매일유업이 최근 파머스드림에 유제품 5000캔을 후원했습니다. 식량부족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해왔는데요. 후원 물품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와 ‘지부티 공화국’으로 보내질 계획입니다.
파머스드림은 깜짝 선물에 기뻐할 현지 주민들을 생각하며 지난 2월 23일 물품 포장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로 먼저 출발한 1000캔은 4월 중순쯤, 지부티에 전달될 4000캔은 5월쯤 현지 도착 예정입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수많은 사람이 빈곤과 영양불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지부티 역시 대부분의 국민이 가난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매일유업의 따스한 선물이 수혜자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물품 후원은 파머스드림, 함께하는 사랑밭, 라이프오브더칠드런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매일유업에서 제공한 총 물량은 유제품 4만 1000캔이며, 파머스드림이 수령한 5000캔 이외의 물품은 2개 단체가 배분 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온정을 보여준 매일유업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파머스드림은 국내외 농촌지역의 건강한 발전과 식량안보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